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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상엽이 온주완 때문에 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이하 '방방쿡') 10회에 배우 온주완, 유인영, 정유미가 열 번째 캠핑 친구로 출연한다.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상엽은 절친들의 등장에 깜짝 놀라고, 스포츠 선수 팀은 이번 대결의 평가에 미칠 영향을 걱정한다.
온주완, 유인영, 정유미는 이날 이상엽의 절친들답게 이상엽과 관련한 각종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중 유인영과 온주완은 이상엽이 고쳤으면 하는 점으로 각각 '지각'과 '근자감'을 꼽는다. 특히 온주완은 이상엽의 '지각' 때문에 그의 어머니한테까지 연락을 한 적이 있다고까지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더불어 온주완은 이상엽의 '근자감'을 '겸손함'으로 눌러버리는 센스를 발휘, '방방쿡'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절친들의 거침없는 입담에 이상엽은 친구들의 미담을 방출하며 진화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이상엽이 "온주완 때문에 운 적이 있다"고 밝힌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온주완의 입담에 이어 정유미는 촬영 전날 잠을 못 잤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케 한다. 과거 안정환이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할 당시의 경기까지 지켜봤다는 정유미의 불면의 이유가 팬심에서 우러나온 설렘일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2일 오후 5시 50분 방송.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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