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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엄태웅(47)이 아내 윤혜진(4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발레 무용가 윤혜진의 날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다소 흔들린 흑백 사진이 엄태웅의 예술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에 윤혜진은 "당신은 한국 사람입니까. 너는 사진을 잘 찍읍니다"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았다. 엄태웅은 "오! 또 외국인 친구"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이를 두고 있다.
[사진 = 엄태웅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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