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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이수근(46)의 아내 박지연(35)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에 김 묻으셨네요 잘생 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근의 셀카가 담겼다. 다소 피곤한 듯 눈가가 붉어졌지만 깔끔하게 단장한 모습. 시원하게 넘긴 머리와 옅은 메이크업, 단정한 재킷이 그를 더욱더 훤칠하게 보이게 한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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