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언제 어디서나 알콩달콩…365일 신혼처럼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최수종(59), 하희라(52) 부부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살림남 #건강하세요 #촬영할때는 #이렇게해야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최수종은 하희라는 애정 가득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하희라가 영상을 찍는 것을 알아채자 순식간에 고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웃음소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어 화면이 전환되고 원피스를 차려입은 하희라의 단아한 자태가 담겼다. 하희라는 손을 흔들거나 작은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이에 최수종이 "왜 그러세요?"라고 묻자 하희라는 "이렇게 해야지"라며 타박했다. 이를 들은 최수종은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절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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