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10일 인천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0일 18시30분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8차전이 취소됐다. 랜더스필드는 오후 5시를 넘어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가 굵지 않지만, 일기예보상 11일까지 많은 비를 뿌린다는 게 문제다. 때문에 심판진은 일단 18시30분에 플레이볼을 선언하지 않았다. 18시50분까지 기다려보기로 했다. 상황이 극적으로 좋아지지 않았고, 18시53분에 경기 취소를 선언했다.
SSG는 11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홈 3연전을 갖는다. KT는 11일부터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을 진행한다.
[인천SSG랜더스필드.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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