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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축구 감독 황선홍이 선수 시절 연봉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황선홍과 충남 예산을 찾았다.
이날 황선홍은 "선수 시절 본인의 최고 연봉은?"이라는 허영만의 물음에 "나는 야구, 축구, 농구를 통틀어서 제일 많이 받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황선홍은 이어 "96년도에 1억 4천만 원. 프로 모든 종목을 통틀어서 제일 많이 받았던 연봉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1996년 기준 서울 강남 대치동 'ㅇ'아파트(102m²) 한 채 값이라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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