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다니엘 강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 6551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선두다. 2020년 8월 초 마라톤 클래식 이후 10개월만에 통산 6승에 도전한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8~9번홀, 11번홀, 14~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신지은, 김아림, 이다연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 곽민서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0위, 강혜지, 이정은, 박인비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38위, 김효주는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8위, 유소연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52위, 박희영과 김세영은 3오버파 147타로 공동 58위다.
[다니엘 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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