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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랑식객'이라는 칭호로 잘 알려진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가 별세했다. 향년 65세.
12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故 임지호는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이다.
1956년생인 故 임지호는 대한민국 곳곳을 돌면서 친자연적 식재료를 구하고, 그를 이용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요리사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 하셨어요?', MBN '더 먹고 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요리를 통한 힐링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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