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선제 투런포를 폭발했다.
SSG 추신수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키움 선발투구 안우진에게 볼카우트 2B서 3구 152km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월 투런포를 쳤다. 비거리는 110m
시즌 9호 홈런이다. 5월19일 광주 KIA전 그랜드슬램 이후 24일만의 홈런. SSG는 2회초 현재 키움에 2-0 리드.
[추신수.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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