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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하성운이 ‘쇼! 음악중심’ 컴백 무대를 펼쳤다.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니커즈(Sneakers)’로 7개월 만에 돌아온 하성운이 컴백 무대에 올랐다. 이 날 하성운은 ‘Breeze Ver. 포토북’에서 선보였던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니커즈(Sneakers)’는 그리스 신화 속 전령의 신이자 여행의 신 헤르메스처럼 날개가 달린 스니커즈를 신고 자유롭게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하성운의 청량한 음색이 여행이 더욱 그리워지는 무더운 요즘 설렘을 가득 채워준다.
브라운 계열의 의상에 체크와 벨트로 포인트를 준 하성운의 모습은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탐험가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에 팬들은 “요정이 따로 없다”, “솜사탕 헤어 너무 귀여워”, “이번 무대도 너무 밝고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 방송마다 새로운 엔딩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하성운은 이 날 노란 미니 스니커즈로 능숙한 저글링을 선보였다. 저글링 후에는 하늘들을 위한 하트를 그려보이기도 했다. 곡명인 스니커즈를 활용해 다양한 엔딩요정으로 변신하는 ‘장꾸’ 매력에 하늘이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성운은 SBS ‘인기가요’와 KBS ‘2021 평화 음악회’를 비롯해 팬사인회까지 나서며 통해 남은 주말 활발한 ‘스니커즈(Sneakers)’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BC ‘쇼!음악중심’ 방송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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