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한국은 12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1-0으로 앞서며 종료했다.
한국은 가나를 상대로 조규성이 공격수로 나섰고 이승우와 엄원상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정승원 이수빈 김진규는 중원을 구성했고 김진야 이상민 김재우 이유현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안준수가 지켰다.
한국은 가나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7분 이상민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상민은 이유현의 크로스를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가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은 전반 38분 김진야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김진야가 볼을 다투는 상황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아 비디오판독 끝에 레드카드를 받은 가운데 한국이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