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당분간 힘들겠지만…"
SSG 김강민이 12일 인천 키움전서 세 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키움 안우진에게 2S서 3구 151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중월 솔로포를 쳤다. 8회말에는 희생번트에도 성공했고, 9회초에는 결정적 호수비까지 선보였다.
김강민은 "세 게임 연속 홈런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최근 컨디션이 나쁘지 않고 중심에 맞추면서 타이밍에 신경 쓴 부분이 좋은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폰트와 (오)원석이가 던지는 날에는 팀이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야수들이 좀더 집중하고 있다. 초반에 3점 이상 뽑아주면 두 투수들의 구위가 좋으니 좀 더 편안하게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해 야수들이 최대한 많은 점수를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김강민은 "수비에서도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 한발 더 뛰고 있다. 포수인 (이)재원이도 특히 더 집중해서 최소 실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배들이 지금 상황에서 각자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과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하고 있어서 팀이 어떻게든 이기고 있다. 당분간 힘들겠지만 다같이 똘똘 뭉쳐서 위기를 잘 헤쳐나가겠다"라고 했다.
[김강민.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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