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가 8월에도 엔젤스 히어로즈를 개최한다.
AFC는 서울-경기 지부는 "오는 8월 28일 경기도 파주 AFC 오피셜 짐에서 아마추어, 세미 프로 대회와 함께 엔젤스 히어로즈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 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AFC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로 여파로 치른 무관중 속에 치른 AFC 15 대회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기세를 이어 5월에 2021년 2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를 개최, 한국 격투기의 부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AFC는 넘버링 대회를 위해 공격적인 선수 육성과 지방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먼저 7월에는 경상지부에서 엔젤스 히어로즈 대회를 연다. 이어 8월에는 서울-경기 지역에서도 아마추어-세미 프로를 위한 장이 열린다.
이번 엔젤스 히어로즈 대회를 총괄하는 손창현 AFC 서울-경기 지부장은 "코로나19는 격투기 업계 전반을 흔들었다. 특히 프로선수만큼이나 아마추어나 세미 프로에게도 큰 타격이 됐다. 그들이 꿈꿀만한 무대가 사라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 지부장은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나 세미 프로들에게 꿈을 향해 가는 길을 열어주고 싶다. 서울-경기에도 숨겨진 원석 같은 선수들이 많다. 이번 히어로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AFC의 정식 넘버링 대회 출전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재 양성과 서울-경기라는 중책을 맡게 된 손 지부장은 "내 임무는 AFC 백년대계를 돕는 것이다. 인재 양성이 바로 밑바탕이 되는 일이다. 박호준 대표님께 받은 믿음을 성과로 보답하고 싶다. 제대로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공격적인 AFC의 행보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하반기인 9월 27일 2021년 3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 17을 개최한다. 김재영과 고석현이 미들급 타이틀을 두고 메인매치에서 격돌한다.
[손창현 AFC 서울-경기 지부장. 사진 = A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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