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골프, '한국인 핏'으로 골프화 시장 뒤흔든다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 데상트 골프가 골프화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접지력을 주로 강조하는 골프화 시장에서 '한국인의 핏'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며 골퍼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데상트 골프는 올해 데상트 디스크 부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서 한국인의 발 모양과 경사가 심한 한국 골프장의 지형에 최적화된 골프화 'R90'을 출시했다. 데상트 골프는 한국인의 핏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골프화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데상트 골프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투어 프로와 한국 소비자들의 발 모양에 대한 연구를 할 예정이다"라며 "한국인 골퍼에게 딱 맞는 핏의 골프화 개발을 위해 R&D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데상트 골프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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