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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곽진언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15일 곽진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바라본다면' 2차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곽진언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로, 감성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곽진언은 해맑게 웃는 모습과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바라본다면'은 어쿠스틱한 미디엄 템포의 밝고 산뜻한 사랑 노래로, 곽진언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그는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를 발매하며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완성형 뮤지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어쿠스틱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곽진언은 탁월한 보컬 톤과 읊조리는 듯 담담히 위로를 전하는 화법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수의 OST에도 참여, 극의 몰입감을 높이기도 했다.
'바라본다면'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뮤직팜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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