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동안 103개의 공을 던지며 퀄리티스타트를 작성, 3연승 요건을 채웠다.
뷰캐넌은 16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공은 103개 던졌다.
뷰캐넌은 1회말에 선취득점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건우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정수빈의 좌익수 플라이가 나와 놓인 1사 3루 위기. 뷰캐넌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2루수 땅볼 처리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 박건우는 홈을 밟았다.
뷰캐넌은 이후 평정심을 되찾았다. 뷰캐넌은 2회말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허경민(좌익수 플라이)-박세혁(삼진)-강승호(삼진)의 후속타는 봉쇄했다. 이어 삼성이 4-1로 전세를 뒤집은 3회말에는 박계범(1루수 파울플라이)-박건우(투수 땅볼)-정수빈(삼진)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뷰캐넌은 4회말 몰린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 페르난데스(안타)-김재환(2루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몰린 무사 2, 3루 위기. 양석환을 루킹 삼진 처리, 급한 불을 끈 뷰캐넌은 이어 허경민(3루수 땅볼)-박세혁(3루수 땅볼)의 출루도 저지하며 4회말을 끝냈다.
5회말 강승호(1루수 라인드라이브)-박계범(2루수 땅볼)-박건우(좌익수 플라이)를 삼자범퇴 처리, 기세를 이어간 뷰캐넌은 6회말에도 정수빈(2루수 땅볼)-페르난데스(삼진)-김재환(좌익수 플라이)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뷰캐넌은 삼성이 5-1로 달아난 후 맞은 7회말에 2번째 실점을 범했다.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것.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뷰캐넌은 이어 허경민에게도 안타를 맞아 무사 1루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구원투수 심창민이 승계주자에게 득점을 허용, 뷰캐넌의 최종기록은 3실점(3자책)이 됐다.
[데이비드 뷰캐넌.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