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이 재역전승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의 홈경기서 6-3으로 재역전승했다. 29승32패가 됐다. LG는 2연승을 마쳤다. 34승26패.
키움이 먼저 점수를 냈다. 1회말 선두타자 서건창과 박동원이 잇따라 볼넷을 골라냈다. 이정후가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뒤 견제사에 걸렸다. 그러나 박병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기회를 이어갔다. LG 2루수 정주현이 김혜성의 타구를 잡아 1루에 악송구하면서 서건창이 홈을 밟았다.
키움은 5회말 김휘집의 볼넷과 서건창의 우전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잡은 뒤 이정후가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뽑아 달아났다. 그러자 LG는 6회초 채은성이 사구로 출루한 뒤 오지환의 타구가 1루수 박병호의 몸에 맞고 파울지역으로 굴절되면서 2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문보경이 한현희의 초구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우월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LG는 7회초 2사 만루 기회를 놓쳤다. 그러자 키움은 7회말 선두타자 대타 이용규의 우전안타와 2루 도루, 서건창의 사구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박동원이 정우영을 상대로 10구 접전 끝 동점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이정후가 김대유의 초구를 공략해 재역전 1타점 우전적시타를 터트렸다.
키움은 8회말 선두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이용규의 우전안타 때 대주자 신준우가 3루에서 아웃됐다. 그 사이 이용규는 2루에 들어갔다. 전병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서건창이 진해수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월 투런포를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키움 선발투수 한현희는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김성진이 1이닝 무실점하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조상우는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선 이정후가 결승타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LG 선발투수 이상영은 4⅓이닝 1피안타 5볼넷 2실점(1자책)했다. 송은범이 패전투수가 됐다.
[이정후.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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