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정민 아나, 오늘(18일) 마지막 방송…"출산 준비 들어가"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출산 준비에 들어간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은 '이 쏜살같은 세월, 올해도 벌써 반이 가다니'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어제 예고해드린 대로 이정민 아나운서가 다음 주부터 출산 준비에 들어간다.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 어제 방송이 나간 이후에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정민 아나운서를 응원하는 댓글도 보내주시길 바란다. '그동한 함께한 3년의 세우러 수고했다', '헤어져서 아쉽다'라는 이야기도 좋고, '건강한 아이 건강하게 출산해라' 등의 응원과 격려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자꾸 생방송이라 이런 식으로 저를 놀라게 하실 거냐"라며 당황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분은 몰랐던 이야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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