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MBTI 공개…이래서 음악 천재?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윤종신이 성격유형검사 MBTI 결과를 공유했다.

17일 윤종신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렇다네…내가"라는 멘트와 함께 MBTI 결과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그의 유형은 INFP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석하는 INFP 유형은 이상주의자 또는 중재자로도 불린다. 통계적으로 뛰어난 공감 능력과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크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몽상가 기질을 띠며 예술, 문학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네티즌은 "감성 풍부 음악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었군요", "MBTI는 달라도 마음이 잘 통하면 좋은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윤종신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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