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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28)이 새 작업실을 공개했다.
18일 RM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Rkive Yongsan(아카이브 용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가 일하는 공간의 모습이 담겼다.
RM만의 감각과 취향이 듬뿍 묻어나는 방에는 고가의 피규어, 조형물과 음악 작업 기구들이 놓여있다. 평소 미술에 조예가 깊기로 유명한 그의 감성을 대변하듯 크게 걸린 액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은한 조명 아래 우드톤의 가구들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 RM이다.
특히 테이블 위에 놓인 액자가 시선을 끈다. 모노톤의 액자 속 어렴풋이 보이는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
해당 사진은 지난 2019년 팬미팅 당시 찍은 현장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가족사진이었다. 팬미팅 현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연이 어려워진 현 상황에서 더욱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또한 가족사진 속 풋풋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방탄소년단은 보는 이들 마저 미소짓게 한다. 언제나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와 멤버들을 잊지 않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RM의 모습에 팬들 또한 감동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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