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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컴백을 앞두고 발목 통증을 호소한 가운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지를 통해 "디에잇이 최근 안무 연습 중 발등과 발목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내원해 치료 및 정밀검사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전문의로부터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치료에 집중하며 휴식을 취하고 안무 등 무리한 동작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호전 상태와 경과를 지켜보며 미니 8집 'Your Choice'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며 "활동에 대한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디에잇은 퍼포먼스를 최소화하면서 이번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 디에잇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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