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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어린이집에서 다치고 돌아온 딸의 모습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소예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레드 컬러로 귀여운 깔맞춤 의상을 입은 소예 양이 수박을 흡입하는 비주얼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박슬기는 "예뻐 죽겠네. #컬러 데이 #수박 데이"라며 "수박을 엔간히 잡쉈는지 목욕 즉시 채워 놓은 기저귀가 또 묵직해졌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이집 친구에게 팔을 물려와서 너무 가슴이 찢어지지만 예전에 소예가 다른 친구를 상처 내서 너무 죄송스러웠을 때가 생각나더라"라며 "곧 괜찮아지겠죠, 뭐"라고 전했다.
박슬기는 2016년 결혼해 지난해 1월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 이하 박슬기 글 전문.
잇힝. 예뽀죽겠넹💋
#컬러데이 #수박데이🍉
수박을 엥간히 잡�굔쩝� 목욕즉시 채워 놓은 기저귀가 또 묵직해졌어요. 넘 �K다🙆🏻♀️
(a.k.a 물 잘 안먹소예)
얼집 팅구에게 팔을 물려와서 너무 가슴이 찢어지지만 예전에 소예가 다른 친구를 상처 내서 너무 죄송스러웠을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곧 괜찮아지겠죠 뭐💪🏻
[사진 = 박슬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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