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선두와 4타 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1, 7652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12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치며 공동 23위에 올랐다.
1라운드 출발이 짙은 안개로 조금 늦었다. 결국 일몰이 오기 전에 모든 선수가 1라운드 일정을 마치지 못했다. 그러나 김시우는 18개홀을 모두 소화했다. 1~2번홀, 7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6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12번홀에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러셀 헨리(미국), 루이스 우스트히젠(남아프리카공화국)이 4언더파로 공동선두다. 우스트히젠은 16번홀까지만 소화했다. 16개홀을 소화한 임성재는 1오버파로 공동 41위, 강성훈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96위, 이경훈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10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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