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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세븐틴의 성숙한 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세븐틴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새 앨범 'Your Choice'는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파워 오브 러브)"의 서사를 이어가는 두 번째 사랑의 형태를 그려낸 앨범으로 '나'의 고민을 나누고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다정한 세븐틴의 모습과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고유의 순수함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다. 감각적인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팝 장르의 표방한다.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친구를 향한 용기 있는 고백은 '널 만나 내 마음이 계속 더 자라서/ 우리 사이란 친구로는 모자라 난' 등 설레는 가사에 세븐틴 특유의 에너제틱함으로 힘있게 표현됐다.
이번 앨범은 세븐틴 유닛 체제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의 곡을 수록해 각 유닛의 매력과 장점을 극대화했다. 힙합팀의 유쾌한 래핑 스타일이 조화로운 'GAM3 BO1', 퍼포먼스 팀의 성숙한 보컬 변화가 매력적인 'Wave', 보컬팀의 완벽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같은 꿈, 같은 맘, 같은 밤'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Ready to love' 뮤직비디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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