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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18일 세븐틴은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를 통해 한층 더 짙어진 매력으로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세븐틴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나'의 고민을 나누고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다정한 세븐틴의 모습과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고유의 순수함을 담았다.
승관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현실적으로 솔직한 목표를 말씀드리고싶다"며 "늘 월요일에 앨범을 발매하다가 금요일에 처음으로 한다. 더 많은 분들께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꼭 한 번 순위가 올라가보고 싶다"고 당차게 희망을 내비쳤다. 승관은 "기사 제목을 '세븐틴, 빌보드 메인 차트 1위…'까지만 써주시고, 내용에 바로 '오르고 싶다'로 해달라"고 유쾌한 개그 멘트를 날렸다. 이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1@mydaily.co.kr]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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