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KT 위즈 황재균이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렸다.
황재균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6차전 홈 맞대결에 3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황재균은 0-0으로 맞선 1회말 두산 선발 아리엘 미란다의 2구째 144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으로 비거리 105m를 기록했다.
황재균의 리드오프 홈런은 올 시즌 3번째, 통산 328번째, 개인 통산 첫 번째 기록이다.
[KT 위즈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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