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KB금융그룹)이 마지막 날 9타를 줄이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인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9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공동 12위서 9계단 상승한 끝에 톱5에 들었다. 올 시즌 최고 성적. 1번홀, 4번홀, 7번홀, 10~11번홀, 14~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넬리 코다(미국)가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박인비는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0위, 최운정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29위, 전지원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41위, 김아림과 이정은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54위, 고진영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57위, 김인경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1위, 강혜지는 7언더파 281타로 공동 66위, 이정은6는 2언더파 286타로 72위를 차지했다.
[전인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