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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홍지윤이 한 달 수입을 언급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코너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을 물었다. 그는 "초등학생인 다현 양에게는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어볼 수는 없고, 용돈이 좀 올랐냐"고 질문했다. 김다현은 "저는 용돈을 안 받는다. 제가 벌면 좋아하는 장난감 2개 정도 살 수 있다"며 "수입은 부모님이 관리한다"고 답했다. 이어 "슬라임이나 글라스테코를 산다.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홍지윤은 "주종이 넓어졌다. 원래는 소맥을 먹었다면, 요즘에는 와인이나 샴페인도 많이 먹는다"라고 밝혔다.
양지은은 "제가 중식도 좋아한다. 집에서 시켜먹을 때 짜장면, 탕수육까지만 시켰다면 지금은 깐풍새우, 유산슬도 시켜먹어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요리도 그렇고 주종이 바뀌고, 장난감을 하나 더 살 수 있다니 기분이 좋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홍지윤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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