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골드 버튼' 받는다…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종국'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종국은 21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로 충분하지 않은 거 잘 안다. 채워질 때까지 더 노력하고 살겠다"라고 전하며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명을 기록한 순간을 캡처해 올렸다. 이로써 김종국은 채널 정식 오픈 4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에게 주어지는 '골드 버튼'을 받게 됐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17일 'GYM종국'에 공개한 '제가 유튜브를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첫 번째 영상을 통해 "방송에서 너무나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한을 제 채널에서 많이 풀려고 한다. 말이 많더라도 운동에 관한 이야기니까 여러분이 많이 듣고 또 재밌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채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종국은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며 종합편성채널 JTBC '세리머니 클럽'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종국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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