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MAX FC가 대구광역시 무에타이협회에 소속된 지도자들을 상대로 심판교육을 실시했다.
MAX FC는 22일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무에타이협회 소속 지도자들을 상대로 심판교육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심판교육은 지방의 입식격투기 대회 활성화를 위한 차원에서 대구광역시 무에타이협회가 주최하고, MAX FC 권영국 본부장 및 심판위원장이 진행했다. 심판교육은 대회 룰 및 기본 운영 등에 초점이 맞춰졌고, 심도 깊게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무에타이협회는 코로나19 시기 속에서도 2020년 2번의 MAX FC 대회를 유치해 입식격투기 선수들의 활동과 입식격투기 대회의 흥행에 앞장섰다. 이번 심판 교육 역시 향후 열릴 MAX FC 대회의 질적인 측면을 위해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무에타이협회 류제석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대회를 유치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지난 2번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올해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과 팬들에게 좋은 대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심판교육을 진행했다. 격투인들이 많이 힘든 시기지만 함께 이겨내 모두들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MAX FC 권영국 본부장은 "교육을 주최해주신 대구광역시 무에타이 협회 류제석 회장님께 감사 드리며, 대구 지역 지도자들의 교육 열의를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공정한 심판 및 깔끔한 대회운영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AX FC는 "코로나19 대비 정부 정책 거리두기 하양 조정으로 이른 시일 내에 다음 대회 개최를 발표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무에타이협회 소속 지도자 심판교육. 사진 = MAX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