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에스파가 유튜브 채널 'M2' 릴레이 댄스에서 착용한 'NEXT LEVEL' 의상들을 탐구하려 한다.
스트릿 캐주얼 스타일로 힙하게 입은 무대 의상을 볼 수 있다. 멤버들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컬러로 통일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과감하지만 데일리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을 만큼 캐주얼한 느낌이다.
특히 네 명 모두 조거 팬츠를 착용했는데, 조거 팬츠는 이제 베이직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유행한 아이템이다. 슬림한 핏부터 와이드한 핏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활동성이 좋아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에스파 멤버 네 명의 조거 팬츠 스타일링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 보자.
▲ 볼레로+조거 팬츠
윈터의 착장을 먼저 살펴보자. 윈터는 새틴 소재의 그레이 조거팬츠와 블랙 볼레로를 함께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조거 팬츠는 광택이 있는 그레이 색상으로 유니크한 느낌이다.
이너로는 앞에 지퍼가 달린 크롭탑을 착용해 윈터의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게 했다. 탑 위에 체인이 달린 블랙 컬러의 볼레로를 걸쳐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윈터가 착용한 볼레로 가디건은 디자이너 브랜드 '로즈 애플 스튜디오'의 제품으로 가격은 54,000원, 새틴 조거 팬츠는 디자이너 브랜드 '게이트리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75,000원.
▲ 탱크탑+조거 팬츠
카리나가 착용한 의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카리나가 착용한 흰색의 탑이 알고 보면 마스크였다는 사실!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평범한 흰색의 탱크탑에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 왕'의 마스크를 앞부분에 덧대 유니크한 디자인의 탑을 연출했다. 흰색의 탑과 블랙 조거 팬츠의 매치로 시크하고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카리나의 탱크탑에 포인트를 줬던 마스크는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왕'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5만원(), 새틴 조거 팬츠는 '게이트리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75,000원.
▲ 컷아웃 티셔츠+조거 팬츠
닝닝은 반소매의 컷아웃 티셔츠를 착용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였다. 어깨 부분을 도려낸 듯한 스타일로 군살 하나 없는 여리여리한 팔 라인이 돋보인다. 그레이 컬러의 타이다이 패턴은 포인트를 더했다.
크롭 기장으로 하이웨이스트의 조거 팬츠와 함께 매치해 다리가 길어보이게 했다. 네크라인이 일자로 파여있어 다소 허전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두꺼운 실버 네크리스로 화려함을 더했다.
닝닝이 착용한 새틴 조거 팬츠는 게이트리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75,000원.
▲ 컷아웃 니트+조거 팬츠
지젤은 작년부터 꾸준히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컷아웃 니트를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다. 컷아웃 스타일은 옷의 특정 부위를 도려낸 듯한 절개 혹은 트임이 있는 스타일을 말한다.
지젤은 진한 그레이 컬러의 민소매에 컷아웃 스타일의 볼레로 니트를 입었다. 함께 블랙 조거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고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지젤이 착용한 컷아웃 니트는 디자이너 브랜드 '메조쿤스트'의 제품으로 가격은 73,000원, 새틴 조거 팬츠는 게이트리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75,000원.
[사진 = 유튜브 M2 채널 캡처]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