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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꺼냈다.
22일 심진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젯밤 우리. 어제 남편은 새벽에 나가 '아침마당'하고, 다비쳐 인터뷰하고, '미스터 라디오'하고, 모델 제의 들어온 거 미팅하고, 또 '영스트리트' 라디오하고, 집에 와서 씻고"라며 "나랑 태풍이(반려견)를 데리고 연남동까지 가서 열심히 걷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잠들어 있는 남편을 보는데 감사함과 사랑함에 쉬이 잠들지 못했다"며 "좋은 사람"이라고 무한 애정을 글로 표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바쁜 스케줄 마치고 돌아와 피곤할 만도 한데…대단하네요", "멋진 남편이에요. 진화 님도 좋은 사람이에요. 두 분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진화는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 현재 10년 차 부부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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