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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6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증권과 함께 ‘키움데이 리턴즈 : 응원문’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22일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함께하는 시즌 첫 공식행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키움 히어로즈 팬을 대상으로 응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경기 당일 응원하는 모습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좌석 번호와 ‘#키움데이리턴즈’, ‘#응원인증’ 등 해시태그를 적어 올리면 된다. 직접 만든 응원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당첨될 확률이 높다. 응원 인증 이벤트는 3회 말이 끝나기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8회초 종료 후 당첨자 3명을 선정해 지난 시즌 박병호, 박동원, 요키시의 실착 유니폼을 선물한다. ‘럭키키움데이’ 이벤트도 열린다. 좌석번호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하여 20명의 팬을 선정, 이날 경기 선발 출전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이닝 교대 시에는 전광판을 통해 2021시즌 신규 응원가로 만든 팬 응원영상을 상영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키움은 "이날 경기 시구는 신규 응원가를 작곡한 이민휘 작곡가가 하고, 시타는 키움증권 우수직원이 맡는다. 선수들은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키움증권과 함께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키움데이 리턴즈-응원문 행사 진행.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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