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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7)가 출산이 임박한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당장이라도 터져버릴 듯 딱딱하게 뭉치면서 뒤틀리고 허리가 끊어지게 아픈 가진통으로 밤을 하얗게 새웠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진통을 기록한 어플 화면이 담겼다. 조민아는 "진통 어플에서는 병원으로 바로 가라고 떴는데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진통이라고 판단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아침에 병원에 갔다"라며 "아가가 많이 내려오긴 했는데 아직은 엄마 뱃속이 좋은가보다"라고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6월 23일, 내일이 제 생일이라서 아들이 생일 선물로 와주나~ 싶었는데 결혼하고 맞이하는 첫 생일인지라 집에서 아빠랑 둘이 보내라고 배려 해준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선생님도 얼마 안 남았다고 하시고 가진통도 계속 걸리는 걸 보니 곧 만날 것 같다"라며 "아들~ 뇌부터 발끝까지 신체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만남하자!!"라며 아이와의 만남을 고대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엄마 아빠가 울 까꿍이 엄~청 기다리고 있어. 사랑해 소중한 내 아가"라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조민아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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