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LG 내야수 김민성이 22일 인천 SSG전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LG 류지현 감독과 LG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성은 22일 아침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김민성의 딸이 다니는 유치원의 선생님이 코로나19에 확진 되면서 딸은 물론 김민성까지 검사 대상자로 분류됐다. 단, 김민성은 밀접접촉자는 아니다.
때문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경기장으로 이동, 22일 인천 SSG전에 출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약 하루만에 알 수 있다. 아침에 검사를 받았으니 밤에 결과를 통보 받을 수도 있다. 김민성은 인천의 선수단 숙소에서 대기 중이다.
LG는 홍창기(중견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정주현(2루수)-김재성(포수)-김용의(1루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