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레임' 입시설명회 주목…한동철PD 걸그룹 프로젝트 온다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과후 설레임'의 입시 설명회 선공개 영상이 화제다.

MBC와 한동철 PD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초대형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레임'이 21일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를 통해 입시 설명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지원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방과후 설레임'은 공식 영상이 학교 속 따뜻한 분위기에서 '청춘'을 응원하는 꿈을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영상은 '입시 설명회'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해당 입시설명회 영상에서는 아이돌의 필수 요건인 엔딩 포즈에 관해 설명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걸그룹 멤버들이 엔딩 포즈로 카리스마부터 청량함까지 선보인 만큼 '방과후 설레임'에 지원하는 지원자들 역시,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나 엔딩포즈를 통해 K팝 팬들에게 어떤 매력을 가진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지난 1일부터 '방과후 설레임'은 두 개의 공식 영상을 공개하고, 현재 서울 일대에서 다양한 광고를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입시 설명회 영상을 통해 '방과후 설레임'만의 남다른 콘셉트와 포맷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과후 설레임'은 MBC와 한동철 PD가 함께 진행하는 걸그룹 프로젝트로, 어떤 새로운 포맷과 어떠한 세계관을 가진 글로벌 걸그룹을 탄생시켜 전 세계를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1월에 MBC에서 첫 방송하는 '방과후 설레임'은 12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든 30일까지 네이버 NOW. 공식 SNS 또는 공식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사진 = 네이버 NOW.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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