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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서울예대 동문인 배우 신하균과의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12회에선 신하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서울예대 1학년만 4년을 다녔다. 제가 91학번이니까, 원래 제대로 졸업했으면 93학번인 신하균을 만날 수가 없었을 텐데 같이 1학년 수업을 들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학 시절에도 신하균은 진중한 후배였다. 늘 수업 잘 듣고 인사만 한 그 정도 기억만 난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신하균은 "저는 아웃사이더였다"라면서 "'만남의 시도'라는 마당극 동아리 회장을 맡긴 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12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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