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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직업병? 울다 거울 본다"('대한외국인')
2021-06-24 06:30:0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희정이 직업병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배우 정은표, 김희정, 신승환과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김희정에게 "8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인생의 반 이상을 연기를 했는데, 배우로서 직업병도 있는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정은 "나는 다 그런 줄 알았는데 가끔 울다가 거울을 본다. 내 지금 감정이나 모습이 어떤지"라고 답했고, 정은표, 신승환은 격하게 공감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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