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지석과 정소민이 환상의 커플 케미를 뽐냈다.
24일 매거진 싱글즈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서 신선하면서도 현실적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김지석, 정소민의 비주얼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내 집 마련 로맨스'라는 신선한 소재의 작품으로 8년 만에 재회, 한 층 더 깊어진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3년 '드라마 스페셜'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지석과 정소민은 오랜만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찐 커플 비주얼을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화려한 드레스와 셔츠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 내내 활기찬 에너지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 없던 질투심마저 유발하는 환상의 커플임을 입증했다는 후문.
누구나 한 번쯤은 맞닥뜨리게 되는 부동산 문제를 스크린 안으로 끌어들인 드라마 '월간 집'은 공감할 수밖에 없는 소재와 스토리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인 '유자성' 역을 맡은 김지석은 "부동산이라는 소재 자체가 신선했다.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지금 우리 시대에 제일 필요한 메시지라 생각했다"라며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집에 대한 낭만을 안고 살아가는 '나영원'으로 출연하게 된 정소민 역시 "'집에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라는 문장이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원을 비롯한 인물 모두가 부동산을 둘러싼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을 한다. 이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넬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작년 여름부터 시작해 약 8개월간 함께 하며 작품을 준비한 두 사람은 한 층 더 끈끈해진 우정을 과시했다. 정소민은 "다시 만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서로 얼마나 성장했고, 어떻게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됐다"고 김지석과 재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스페셜'에서 처음 만난 정소민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는 김지석은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유연한 자세를 가진 사람이다. 이번 현장에서도 덕분에 호흡을 잘 맞췄고, 드라마 전체에도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다. 촬영 현장에서 상대 배우에게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것도 활력소가 된다고 느꼈다"며 애정 가득한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극히 현실적인 '부동산'이라는 소재에 로맨스를 곁들여 방송 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던 드라마 '월간 집'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채정안 등 주연 배우들간의 찰떡궁합은 물론, 극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공감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사진 = 싱글즈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