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이 2화를 기대하게 하는 1화 속 궁금증 포인트를 정리했다.
▲등장전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궁금증 자극했던 윤신혜!
지난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석형(김대명)의 이혼한 전 부인 신혜(박지연)가 등장했다. 오랜만에 만난 신혜가 어색한 석형과 달리 자연스러운 그녀의 모습은 과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가끔 만나서 밥을 먹자고 말하는 신혜를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석형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익준의 고백을 거절한 송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익준(조정석)을 찾아간 송화(전미도)는 속초 고백에 대한 답을 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송화는 담담하게 거절했고, 익준은 그런 송화를 옅은 미소로 바라봤다. 익준의 고백과 송화의 거절이 20년의 세월을 함께 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원-겨울, 5인방 모르게 비밀연애 시작!
연애를 시작한 정원(유연석)과 겨울(신현빈)의 달달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제 막 시작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는 두 사람의 비밀연애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높이며 2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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