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는 2일부터 3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홈경기에서 ‘신세계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SSG는 24일 "먼저‘신세계 데이’를 맞아 선수단은 ‘푸빌라’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특별 유니폼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SSG닷컴에서 사전 예약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 백화점은 지난 2017년에 하얀 곰을 닮은 솜뭉치, 너구리, 여우, 청설모 등이 포함된 ‘푸빌라와 친구들’이라는 캐릭터 라인을 탄생시켰으며, 해당 캐릭터들은 귀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2030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신세계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이번 특별 유니폼 전면에는 솜인형인‘푸빌라’ 캐릭터가, 후면에는 청설모‘포코’ 캐릭터가 위치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SSG는 "신세계 데이 기간 동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로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웠던 팬들을 위해 7월 2일에는 최정과 박성한, 7월 3일에는 최주환과 최지훈이 ‘특별 랜선사인회’에 참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4명의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스케치북에 적어서 사진 또는 영상을 구단 이메일로 보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팬에게는 응원선수 랜선사인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해당 날짜의 랜더스라이브존 티켓 1매가 주어진다. 2일과 3일 외야 몰리스그린존에서는 푸빌라 캐릭터와 랜디가 함께 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개시 1시간 30전부터 1시간전까지 30분간 실시되며, 몰리스 그린존 입구로 오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SG는 "2일에는 푸빌라 캐릭터가 시구를 통해 팬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하게 되며, 3일에는 신세계 백화점 이벤트 당첨 고객이 시구를 담당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SG, 신세계데이.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