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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가 기부한 미니 7집 타이틀곡 'Knock(널 찾아가)' 활동 당시 착용했던 무대의상을 베리스토어를 통해 팬들에게 경매할 예정이다.
아스트로는 지난 4월 발매된 정규 2집 'All Yours'를 통해 한층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0일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것은 물론, 정규 2집 타이틀곡 'ONE(원)'은 일본 주간 유센(USEN) HIT K-POP 랭킹에도 1위로 이름을 올리며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기부콘서트나 직접적인 기부 등의 방법이 아닌 직접 사용했던 물품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해 듣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누가 우리 의상의 주인공이 될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라며 기부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대의상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베리스토어를 통해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낙찰된 금액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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