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D-6' 저스트비, 프로듀서 방용국과 글로벌 시장 정조준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방용국이 그룹 저스트비의 데뷔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4일 저스트비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번(JUST BURN)'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데미지(DAMAGE)'를 비롯해 '겟 어웨이(Get Away)', '마이 웨이(My Way)', '더블 데어(Double Dare)', '데자부(Deja Vu)'까지 총 다섯 곡이 담겼다.

특히 방용국이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끈다. 방용국은 타이틀곡 '데미지'와 수록곡 '겟 어웨이' 두 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방용국은 지난 2011년 래퍼로 데뷔, 다수의 곡을 작사 및 작곡해왔다. 그는 그룹 B.A.P 활동 시절에도 대표 앨범 '매트릭스(MATRIX)' '카니발(Carnival)' 등을 진두지휘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저스트비의 데뷔 앨범 '저스트 번'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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