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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신현빈이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신현빈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7월호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신현빈은 케이블채널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의 장겨울 역으로 화제 속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공개된 화보 속 신현빈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젠더리스' 감성의 콘셉트 아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화이트 셔츠에 트랙 팬츠, 수트 셋업에 캡 모자 등 클래식과 스포티를 넘나드는 믹스매치의 진수를 보여준 것.
특히 화보를 장식한 다채로운 펜 커스텀에는 신현빈이 직접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학창 시절 미술을 전공한 이력이 있는 신현빈은 별도의 도안 없이 즉석에서 사진 위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보는 재미를 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현빈은 자신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한 애정 역시 빼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배우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 작품"이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전하는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를 향한 고민과 위로,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해 작품과의 깊은 교감을 드러냈다.
신현빈이 출연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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