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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강원래 아내 김송이 도를 넘어선 악플에 분노를 표출했다.
김송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경찰서 다녀오게 만드네. 너 나 잘못 건드렸어. 내가 너 끝까지 잡는다. 이 더러운 박쥐"라며 "모두 여기 태그 꼭 걸어주시고 찰지게 욕 좀 해달라. 욕으로 스트레스 풀어주세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함께 김송과 강선 모자의 게시물에 달린 악성 댓글 캡처샷을 게재했다. 여기엔 '선이가 강원래를 많이 닮았다. 아들은 아빠 팔자 닮는다던데 딱 봐도 선이도 30대 초반 교통사고로 장애인 될 팔자다. 휠체어 타는 연습 미리미리 시켜라'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경악하며 "고소해라"라고 악플러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송은 올해 4월에도 악플러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 "선처는 없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김송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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