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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의 심장을 훔칠 셀카를 공유했다.
24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선글라스, 카메라 등의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각형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목티를 입은 그는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홉은 무표정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갸름한 얼굴, 입체적인 옆모습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특히 밝은색의 헤어 컬러가 '찰떡'으로 어울리며 인간 소화제 면모를 드러낸 제이홉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마이갓, 호비 진짜 대박이다 선글라스 벗은 사진도 풀어줘 ㅠㅠ", "너는 나의 홉, 나는 너의 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9일 싱글 CD '버터(Butt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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