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LG가 SS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LG 트윈스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앤드류 수아레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LG는 홍창기(중견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1루수)-김민성(3루수)-정주현(2루수)-유강남(포수)으로 짜여진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오지환, 문보경, 김민성 등의 타순을 조정한 것이 눈에 띈다.
한편 이날 LG는 좌완투수 이상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면서 이우찬을 등록했다. 류지현 LG 감독은 "투수진 운영에 있어서 등판 횟수를 고려를 많이 하고 있다. 롱릴리프가 없으면 1~2이닝씩 끊으면 횟수 많아진다. 시즌 전부터 계획을 했다. 롱릴리프가 꼭 필요하다"라고 이우찬을 콜업한 배경을 전했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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