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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차 국민 MC' 유재석 "연예인 직업, 나랑 안 맞아" ('놀면 뭐하니')
2021-06-27 00:00:01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놀면 뭐 하니?'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맞지 않는다고 고백,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 영준과의 토크 타임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내 성격이 카메라 앞에 서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는 나얼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30년 경력의 '국민 MC'임에도 유재석은 "나도 MBTI를 해봤는데 'ISFP'가 나왔다"라며 "저도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안 맞는다. 나도 나서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놀면 뭐 하니?'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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