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울산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27일 오전(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에서 열린 비엣텔(베트남)과의 2021 AFC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에서 비엣텔에 1-0으로 이겼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울산은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울산은 비엣텔과의 맞대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힌터제어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코너킥 상황에서 오세훈의 헤딩 슈팅을 골문앞에 위치한 힌터제어가 재차 슈팅으로 시도해 비엣텔 골문을 갈랐고 울산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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