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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28)가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달아주신 댓글 내용들 싹 다 모아서 허위사실들 그리고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해서 확인해 봤는데 그런 적 없다는 둥 제 말들이 이번 일로 통해서 전에 있었던 사건들까지 입에 오르락 내리고, 그 또한 모든 허위의 댓글들과 제 아버지 모욕 등등 전부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이번일 또한 제 입장에서 저는 사실을 다 이야기 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현재 제 남자친구에게만 디엠을 보내는, 남자에게만 디엠으로 꼬리치는 여자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댓글들 그리고 디엠. 하실 말씀들 있으시면 더 하십시오"라며 권민아는 "헤어졌다고 해서 누가 더 슬프고 누가 더 나쁘고 이런 것은 제가 책임질 것이 아니라 남녀 간의 그 둘의 문제"라며 "남자친구 마음 또한 남자친구 본인 마음이고, 본인의 선택이다. 바로 환승했으니 바람이다? 그 3년 만난 여자의 심정은 억장이 무너질 것인데 그건 어떻게 책임을 지냐? 그럼 전 이 많은 비난들을 누구에게 책임 받아야 합니까?"라고 항변했다.
권민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이후 권민아와 남자친구가 교제하게 된 과정을 두고 일부 온라인에서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곧 인스타 비공계로 전환하고 저에게 달아주신 댓글 내용들 싹 다 모아서 허위사실들 그리고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해서 확인해봤는데 그런 적 없다는 둥 제 말들이 이번일로 통해서 전에 있었던 사건들까지 입에 오르락 내리고, 그 또한 모든 허위의 댓글들과 제 아버지 모욕 등등 전부 고소하겠습니다. 이번일 또한 제 입장에서 저는 사실을 다 이야기 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현재 제 남자친구에게만 디엠을 보내는, 남자에게만 디엠으로 꼬리치는 여자가 되었네요. 전에 일어난 사건들 또한 가해자로 다 저를 바꿔놓으셨구요 전 여자친구 아버지께서는 제 남자친구 휴대폰으로 연락이 오신 것 입니다. 댓글들 그리고 디엠. 하실말씀들 있으시면 더 하십시요. 말도 안되는 그 많은 이야기들 말이죠. 3년만나고 나서의 헤어짐 이후 다른 여자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그 여자의 상처는 어떡하냐구요? 저 또한 3년 반 만난 친구가 있었고 헤어지고 그 역시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고 저 역시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며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헤어졌다고 해서 누가 더 슬프고 누가 더 나쁘고 이런것은 제가 책임질것이 아니라 남녀관의 그 둘의 문제입니다. 남자친구 마음 또한 남자친구 본인 마음이고, 본인의 선택입니다. 바로 환승했으니 바람이다? 그 3년 만난 여자의 심정은 억장이 무너질것인데 그건 어떻게 책임을 지냐? 그럼 전 이 많은 비난들을 누구에게 책임 받아야 합니까?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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